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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시대 개막선포식 행사와 관련]균형발전시대 개막선포식 행사와 관련



- 국토균형 발전노력이 사전선거운동이라니, 무슨 해괴한 시비인가 -


행정수도 이전을 가시화하는 균형발전 선포식에 이명박시장 안상수시장 손학규지사가 불참하겠다는 것은 시대적대의와 동떨어진 소아병적 작태이다.

정부는 총선과 무관하게 10년, 100년 이후의 국가대계를 위해 국가발전을 모색하고 도모해야 한다.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생존하기위한 노력도 단 일분도 멈출 수 없다.

정부 본연의 노력에 대해 칭찬과 협조를 해주지는 못할 망정 국가적 행사에 대해 정략적 색안경을 끼고 광역단체장들이 불참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한나라당 단체장들의 의식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개탄스런 작태이다.

시민과 도민의 뜻을 정치적으로 왜곡하는 것이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의지를 우롱하는 생트집이고 억지이다.

민생과 국가대사를 챙기는 것을 총선용이라면 정부와 청와대가 국사에서 손을 놓고 민생이 도탄에 빠지고 야당은 총선용 청문회나 열어야 공정선거가 보장되는 것인가 묻고 싶다.

차떼기 정당 한나라당 소속 3단체장은 당리당략의 안경을 벗고
국민의 시각으로 시정과 도정에 임해주길 바란다.

2004년 1월 27일
열린우리당 수석부대변인 이 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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