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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표 기자회견 관련]최병렬 대표 기자회견 관련

한나라당의 ‘민심불감증’과 ‘특검고질병’이 드러난 사과.
모든 대선비자금 내역과 사용처를 공개하라.

“죄가 있거든요”
“벌 받겠다니까요”
“그런데 왜 저만 가지고들 그래요”
오늘 한나라당 최병렬대표의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이 이렇게 들린다.

한나라당의 석고대죄하는 모습은 ‘훌륭하다.’그러나 죄를 달게 받겠다는 마당에 남을 끌어들
이는 모습은 석고대죄의 진의가 어디에 있는가를 보여준다.

대선승리 가능성을 무기로 기업을 협박해 거액의 비자금을 요구, 지하주차장에서 현금
100억원을 비닐쇼핑백에 담아서 고스란히 가져와 대선자금으로 퍼쓴 한나라당.

이런 추악한 선거를 치른 최대표의 사과는 말로는 사과이지만 대국민협박이고 검찰압박이고
물귀신작전과 물타기등 구태정치의 전형이다. 

우리당은 이미 지난 대선자금에 대한 계좌추적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이 거듭나는 길은 속시원하게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모든 치부는
국민 앞에 밝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한나라당이 국민의 분노에 귀를 닫고 여전히 특검만
고집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10월 27일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실장 이 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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